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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 공항 굴욕…“‘천하의 욘사마’도 미국에서는”
[헤럴드생생뉴스] 한류스타 욘사마도 미국 공항에서는 평범한 한국사람이었다. 배용준의 공항 굴욕 사건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토크쇼 ‘특별기자회견’녹화에서는 배용준의 ‘샌프란시스코 굴욕사건’이 현직기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밝혀졌다.

이날 기자들은 “프로모션 취재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갔는데 공항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로 지나가는 톱스타 배용준 일행을 보게 됐다”면서 당시의 현장을 묘사했다.

기자들은 “‘아 역시 배용준이구나. 미리 이야기가 돼 있나보나’라고 생각하며 지켜봤다“면서 ”하지만 배용준 일행을 막은 보안요원의 한마디에 배용준 일행이 다시 돌아와 긴 줄 뒤에 서게 된 모습을 보게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톱스타이자 아시아를 사로잡은 한류스타이지만 공항에서는 평범한 한국인에 불과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1년 전 지키지 못한 와인 약속으로 여기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배용준의 일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자는 “배용준은 거성 이미지와 달리 섬세한 남자”라는 증언이 이미 공개돼 스튜디오를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14명의 기자들이 펼치는 최초의 ‘기자 집단 버라이어티’ 토크쇼 ‘특별기자회견’에서 공개될 배용준의 굴욕담은 30일 전파를 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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