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의료실비보험으로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병원비 돌려 받아볼까?

의료기술발달로 인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그에 따라 생명이 연장되고 있어 100세 시대라고 할 만큼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났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화 시대라고 할 정도로 노인의 수가 증가했는데 평생의 의료비 중에 절반은 60대 이후부터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건강보험공단 재정도 어려워지고 있고 가정경제에 부담을 주는 요즘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손의료보험 이라고도 불리며 크고 작은 입·통원 의료비에 대해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지출한 비용의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원비를 보장 받을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는 MRI, CT, 특진료 등의 비 급여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을 선택 할 때 먼저 보장기간을 봐야 하는데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수명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이와 과거 병력으로 인해 보험가입에 제한이 될 수 있으니 처음 가입할 때 보장기간을 길게 해서 100세와 같은 장기보장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비보장 외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골절, 운전자보장, 수술비, 입원비 등 다양한 특약담보를 선택할 수 있는데 특약담보를 잘 선택한다면 다양한 부분에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보장들을 잘 생각해보고 특약담보를 선택할 때에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담보위주로 의료실비보험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비보장 표준화 이후 여러 보험사에 실손보장을 중복 가입할 수 없으며 직장단체보험에 실비보상이 가입되어 있다면 비례보상 받게 된다. 가입자가 실제로 지출한 비용의 비례보상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가입한 보장이 의료실비보험 중복으로 가입되어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기존에 중복으로 가입한 사람이 있다면 한 개의 보험만 남겨두고 해지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가입을 할 수 가 있는데 만기환급형의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는 있지만 보험료가 비싸고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3년마다 갱신이 되기 때문에 만기 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없거나 적을 수 있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생각한다면 화폐가치가 내려가기 때문에 보험료를 높게 책정해 경제적으로 부담을 주는 것보단 순수보장형 또는 일부환급형으로 선택해 보험료의 부담을 낮추는 것이 좋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등이 판매하고 있으며 보험비교사이트(www.vohumok.com)를 통해 다양한 회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 추천 받아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보험 관계자는 얘기 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