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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 아이 앰, 세계 최초 신곡 화성 공개
“컴퓨터가 아닌 사람이 만든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화성에 울려 퍼질 지구의 음악만큼은 컴퓨터로 만든 음악이 아닌 사람이 만든 음악이길 바랐다.”

윌 아이 앰(Will. I. Am)이 신곡 음원 ‘리치 포 더 스타스(Reach For The Stars)’를 화성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1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위치한 미항공우주국(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에서 윌 아이 앰의 신곡 음원이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에 전파로 전송됐다. 이 자리엔 미항공우주국 엔지니어들과 미항공우주국 주관 교육 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 날 공개된 ‘리치 포 더 스타스’는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참여로 웅장한 현악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번 신곡 음원 화성 공개 행사는 미항공우주국 홈페이지(www.nasa.gov/ntv)를 통해 전세계적에 생중계돼 윌 아이 앰의 팬들과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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