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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투자증권, 재활용 의류로 제3세계 어린이 돕는다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ㆍ사진 왼쪽)은 지난 28일 비영리민간단체인 ‘옷캔(대표 조윤찬)’과 재활용의류를 기부하는 ‘꿈꾸는 스케치북’ 협약식을 체결하고 수집된 의류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 등록 단체인 ‘옷캔’은 한글 ‘옷’과 영어 ‘CAN’의 합성어로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라는 캐치프레이지를 내걸고, 버려지던 옷을 재활용함으로써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는 제3국으로 수출돼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되고, 그 판매수익금으로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미술교육과 미술용품 등을 제공해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황성호 사장 등 우리투자증권 전 임직원들의 참여로 수집된 재활용의류 4000점이 넘게 기부됐다.

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다양한 사회공헌 가운데 하나로 정례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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