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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패’ 안석환-황신혜, 실제야? 연기야? 닭살 애정행각 ‘열연’
안석환과 황신혜가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닭살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8월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연출 조준희 최성범)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날 석환(안석환 분)은 아침부터 신혜(황신혜 분)에게 “여보~잘 잤어? 모닝 뽀뽀”라고 말하며 양 팔을 벌려 애교스런 표정을 지었다.


신혜는 “오빠 아침부터 왜 이래? 애들이라도 보면 어떻게 해”라고 말했지만 표정은 이미 석환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석환은 “우린 이미 부부인데 누가 뭐라고 하냐!”고 신혜를 꼭 끌어안으며 뽀뽀를 시도했다. 하지만 신혜는 “나 아직 양치도 안했어”라고 대답하며 완강히 버텼다.

이에 석환은 “난 당신 입냄새 정말 향기롭다. 매일 아침 맡고 싶어”라고 주변사람들을 오글거리게 만드는 닭살 멘트로 신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윽고 석환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혜를 힘껏 안아 애정 행각을 벌였고, 때마침 우봉(최우식 분)과 다윤(다솜 분)이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다. 우봉과 다윤은 부모님의 애정행각에 대해 인상을 찌푸렸고, 특히 다윤은 “토 나와”라고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재혼 부부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 안석환과 황신혜의 연기는 마치 실제 부부의 모습을 방불케 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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