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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파니, 허니문 베이비로 임신 4개월째
모델 겸 가수 이파니가 허니문 베이비로 둘째를 임신했다.

이파니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파니는 허니문 베이비로 둘째 아이를 가졌으며, 현재 임신 4개월이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30일 남편 서성민과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바 있으며, 이 사실을 5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했다.


이파니는 당시 “정말 시끌시끌하게 (결혼)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해서 오빠와 상의해서 좀 조촐히 치렀던 거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며 ”결혼식은 조용하게 가까운 하객 분들만 모시고 아름답고 예쁘게 올렸답니다. 풍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성스런 피로연도 현지에서 열었고요“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이파니와 서성민 부부는 7월 레이싱팀 알스타즈에서 처음 알게 돼 교제를 시작했으며, 배우 이세창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이파니는 지난 2008년 5월 이혼해 아들 형빈 군(6)을 두고 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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