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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화인텍, LNG초저온 보냉재 매출 급증 기대…HMC證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HMC투자증권은 28일 화인텍에 대해 초저온 보냉재의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강신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화인텍 분석 보고서에서 “상반기 실적이 매출액 882 억원, 조정영업이익 54억 원을 기록해 저조했지만, 하반기 실적은 매출액 1718억 원, 조정영업이익 96억 원이 예상돼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초저온 보냉재의 작년 매출액은 570억 원, 올해 예상매출액은 약 1140억 원으로 급증하는 추세”라며 “올 상반기 말 초저온보냉재 수주 잔고는 약 4600억 원이며, 내년 매출액은 약 230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2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0.9배로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그러나 수주잔고에 따른 2013년 실적 증가세로 인해 2013년 예상 PER은 6배로 떨어져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 1985년 7월 설립된 화인텍은 PU단열재사업과, 가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PU단열재사업은 초저온보냉재, PU시스템, 샌드위치판넬 등으로 구분되며, 가스사업은 신냉매, 방재시스템 등으로 구분된다. 2011년 기준 매출비중은 PU단열재사업 64%, 가스사업 36%이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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