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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넥스, 가을 신상품 부엌ㆍ인테리어가구 14종 선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에넥스(대표 박진규)는 가을철을 맞아 부엌가구 6종, 붙박이장 7종, 현관장 1종 등 신제품 1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디자인, 기능성, 활용성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적용했다고 에넥스는 설명했다. 부엌가구의 경우 스탠다드라인 3종과 스마트라인 3종을 출시해 제품라인을 강화했다.

스마트라인에는 중저가 제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검정과 회색을 도입했으며 단순한 광택에서 벗어나 패턴, 웨이브, 음각 등을 넣어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적으로 보이는 생동감을 준 게 특징이다. 특히 ‘에바 핸들리스’<사진>의 경우 은은한 웨이브패턴을 넣어 잔잔하면서 편안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스탠다드라인으로 출시되는 ‘모닝 핸들리스 웨이비’는 기존의 인기제품인 모닝을 보다 보강한 제품으로 친숙하고 편안한 자연색을 추가했다. 또한 기존 하부장 보다 낮은 높이의 하부장을 연결해 다양하게 레이아웃을 구성할 뿐 아니라 추가 연결해 좁은 공간에서 넓은 공간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밖에 붙박이장도 엔들리스라인 1종과 스마트 6종으로 스마트라인을 보다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에는 원목소재의 제품을 많이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천이나 가죽, 금속 등이 섞여 어울리는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따라서 천을 비롯한 다양한 소재를 접목시켰으며, 자외선(UV) 도장으로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고.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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