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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신항 건설 해역서 준설선박 ‘침몰’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지난22일 오후 2시38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신항 건설 해역에서 준설 선박이 침수돼 바닥에 침몰했다.

2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길이 87m, 폭 15m의 준설선박 대영호가 건설현장 앞바다에서 정박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로 서서히 가라앉아 만조때 선체가 완전히 바다에 잠겼다.

선원들은 침수 전 배에서 무사히 탈출했지만, 선박 내 벙커A유 3t이 유출됐다.

인천해경은 방제정 4척과 경비함정 6척 등을 동원, 방제작업을 벌였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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