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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성 성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4대 경찰청 인권위원장에 위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경찰청은 제4대 경찰청인권위원장으로 김형성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교수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형성 신임 경찰청 인권위원장은 마산고ㆍ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Georg-August Univ. Goettingen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헌법학회 회장, 국회 입법조사처 초대처장 및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헌법학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형성 신임 경찰청 인권위원장은 “지난 2009년 9월 경찰청 인권위원으로 위촉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껴왔는데, 이번에 인권위원장으로 선임돼 그 어깨가 한층 무거워졌다”며 “앞으로 경찰이 명실상부한 인권보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인권 관련 외부인사 13명으로 구성, 경찰의 인권보호활동 전반에 걸쳐 사전ㆍ사후 평가 등 자문과 권고 기능을 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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