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가구와 인테리어와 관련한 제품, 원부자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대전이 22∼26일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전시회 ‘2012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2)’과 ‘한국국제목공기계산업전시회’가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동시에 열려 관련 제품이 총망라돼 전시에 들어갔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가구ㆍ인테리어대전에는 가정용가구, 아동용 가구, 주방가구는 물론 사무용가구, 인테리어소품에 이르기까지 주거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꾸미는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목공기계전에서는 가구생산에 필요한 부품류, 목공기계, 최첨단 생산기자재, 원부자재류 등이 대거 전시돼 최신 목공기계와 소재 등 목공산업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는 해외업체 참가도 늘어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아울러 경기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 제15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공모전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이 빛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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