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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세에 사흘째 상승
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D램 가격이 바닥 수준에 다달 것 아니냐는 시장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대비 2.88%(65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44%오른 2만2650원에 개장한 SK하이닉스는 장중 상승률울 3.55%까지 확대했으나 조금 밀려 2만300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이같은 상승세는 3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7일 70만7060주 사들이 외국인은 20일 38만7502주를 더 사들였다.
21일에도 맥쿼리가 매수창구 상위에 오르는 등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이 저정 확인 국면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 상반월 D램 가격은 하락했으나, 가격 저점이라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D램값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낸드 플래시는 지난달 중순 저점을 통과했다는 점 등으로 메모리산업이 전체적으로 바닥을 지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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