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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SH공사, 은평뉴타운 잔여물량 은퇴자들에게 호평…
은퇴 후 평생거주 도심형 실버타운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은퇴자들이 쾌적한 자연환경과 자녀 직장과 연계될 수 있는 적당한 교통환경을 갖춘 주거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추세다. 이런 흐름 속에 문화와 의료시설까지 두루 갖춰 50~60대 은퇴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은평뉴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SH공사는 현재 은평뉴타운 전용면적 101㎡, 134㎡, 166㎡ 분양아파트에 대해 일시납 분양, 일시납 잔금유예 분양, 할부납 분양, 분양조건부 전세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일시납 분양 계약자는 계약금 5%, 잔금 95%(계약체결일부터 120일 이내) 납부조건이며, 특별선납할인 금액(최대 1억760만원)을 잔금 납부 시 차감받는다.

분양조건부 전세 계약자는 전세가격(주변 전세시세의 약 80% 수준)을 계약금 10%, 잔금 90%(계약체결일부터 120일 이내) 완납 후 즉시 입주 가능하다. 2년 전세 후 감정가격(부가세 별도)으로 분양전환된다.

은평뉴타운의 가장 큰 특징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끼고 있다는 점. 은평뉴타운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1만6000가구의 유럽형 대단지다. 깨끗한 물이 공급되는 친수환경도 자랑거리로, 실개천이 뉴타운 중심을 관통하는 하천선형을 이뤄 주민들이 어디에서든지 쉽게 하천으로 접근할 있다. 

생태 리조트형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서울 도심까지는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신내역을 기반으로 조성된 은평뉴타운은 3호선 경복궁역까지 지하철 25분 거리이며, 6호선 공덕역까지 35분 거리다. 서울시내에 근무하는 자녀 직장까지 30분에서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6년 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이 개원하면 대형 종합병원을 이용하기도 한층 편리해진다. 1600-3456, (02)3410-7517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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