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시민과 함께 하는 2012년 을지연습 안보행사의 일환으로 을지연습기간 중 우리 영토의 동쪽 끝 독도의 모습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독도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독도교육 시범학교인 경남 창원의 소답초등학교에서 독도전경, 독도 빛내림 등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 총 34점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이에 앞서 오는 21일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6. 25 참전 전사자 유해품 전시 및 사진전’을 마련한다.
구는 국방부의 유해발굴 감식단의 협조로 전사자 유품 150점과 관련사진 51점을 강남구청 본관 1층에서 전시하며 6. 25 전쟁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참전용사들의 구국정신을 알리고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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