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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황>코스피, 보합권서 등락…삼성전자가 지수에 부담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국내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기준 지난 주말 대비 3.21포인트(0.16%) 상승한 1949.75를 기록중이다.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주요 증시는 경기선행지수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강세로 장을 마쳤다. 대외 악재는 없었지만외국인들이 시가총액 비중이 절대적인 삼성전자를 팔아치우면서 지수에 다소 부담이 되는 분위기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7억원, 60억원 매수 우위며, 개인은 3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2% 안팎의 하락세인 반면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은 각각 1.55%, 2.41% 오름세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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