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라면스프 아트’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각종 라면의 스프를 모아 만든 ‘하회탈’의 모습이 담겨있다.
‘라면스프 아트’를 만든 이는 “어렵고 힘들수록 한바탕 웃음으로 기운을 냈던 우리의 얼굴을 떠올리며 만들어 보았습니다”라며 “세상이 라면스프처럼 맵고 짤 때, 찡그리는 대신 맛있는 우리의 얼굴을 꺼내 힘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라면스프로 예술작품을 만들다니…발상의 전환”, “라면스프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듯. 대단한 솜씨다”, “작품 만든 분의 진심이 느껴진다. 감사하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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