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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방 ‘승부의 신’ 탁재훈-김수로 팽팽한 대결 ‘유쾌’ 호평
MBC ‘우리들의 일밤-승부의 신(이하 승부의 신)’이 탁재훈과 김수로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속에서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8월 19일 방송한 ‘승부의 신’ 각 분야의 라이벌들이 대결을 펼치기 전 MC 대첩이라는 타이틀 아래 청팀의 주장 탁재훈과 홍팀의 주장 김수로가 쟁쟁한 승부를 펼쳤다.

두 사람은 출연자들이 제안한 종목과 시청자들이 제안한 종목을 바탕으로 쌍절곤으로 촛불끄기, 쟁반 맞추기, 30초 줄넘기, 등의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인 쌍절곤 촛불끄기는 김수로가 승리했으며 쟁반 맞추기는 탁재훈이 승권을 잡았다. 동점인 가운데 김수로가 30초 줄넘기에서 압도적인 개수로 탁재훈의 기세를 저지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진지하게 대결에 임하는가 하면 입담과 센스 등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홍철’ 대결을 연상케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색깔로 다시 프로그램을 재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하하-홍철 편 만큼이나 재미있다”, “본방사수 한 보람이 있네”, “두 사람의 대결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승부의신’은 스포츠·연예 등 각 분야의 라이벌들이 10라운드에 걸쳐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하하vs홍철편의 포맷을 이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

한편 ‘승부의 신’은 출연자들에 제안한 종목과 시청자들이 제안한 종목을 바탕으로 10라운드까지 대결을 펼치고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은 승자를 지목한다. 최종 승자를 맞추는 관객들에게는 자동차를 선물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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