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해봉 전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이 전 의원은 15대부터 18대까지 대구 달성을에서 내리 4선을 한 중량급 정치인으로, 4·11 총선 당시 텃밭으로 불리는 영남권에서 친박계(친 박근혜) 중진 의원으로서는 처음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당내에서는 친박계 중진으로서 당 윤리위원장, 전국위원회의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저서 ‘바보같은 인생’을 출간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선희씨와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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