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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교 측, 문선명 총재 상태 호전
[헤럴드생생뉴스]통일교 측이 문선명 총재의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통일그룹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치료 중인 문선명(92) 통일교 총재의 혈압, 맥박이 안정되며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통일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석준호 세계부회장 겸 한국협회장이 공식문서로 문 총재의 병세를 통일교 신도에게 전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 총재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

석준호 한국협회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아침 참아버님(문선명 총재)의 건강상태는 혈압과 맥박 모두 안정적이고 폐기능도 호전되고 있다”며 “지금도 중환자실에서 숙면상태에 계시며 향후 1주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아버님께서 하루 빨리 쾌차하실 수 있도록 더더욱 간절한 기도와 정성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천복궁 예배를 통해 문형진 세계회장이 참부모님(문 총재, 한학자 여사)의 근황을 설명했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1954년 통일교를 창시한 문 총재는 지난 14일엔 감기와 폐렴 합병증으로 인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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