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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첩’ 염정아, 억척 아줌마→마네킹 몸매 美女까지 ‘4단 변신’
배우 염정아가 색다른 4단 변신을 예고했다.

염정아는 영화 ‘간첩’에서 로케이션 담당으로서 지도 파악 능력이 뛰어난 특기를 살려 부동산 중개인으로 밥벌이하며 하나 뿐인 아들을 위해 살아가는 남파 간첩 ‘’암호명 강대리‘역을 맡았다.

극중 강대리는 단 10만원의 복비라도 억척스럽게 받아내는 열혈 아줌마지만, 아들 앞에서는 누구보다 자상한 엄마로 생계 유지를 위해 남한 사회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생활형 간첩이다.


그는 첩보를 위해서라면 무한 변신이 가능하기에 고급 정보를 얻기 위해 단정하고 야무진 엘리트 기자로 변신, 마네킹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호피무늬 드레스와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염정아는 그동안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런 그가 ’간첩‘에서는 대한민국 아줌마부터 지극정성인 엄마, 엘리트 기자, 미인계에 능한 프로페셔널한 여간첩까지 4색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간첩‘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9월 개봉 예정이며 염정아 외에도 김명민, 유해진, 변희봉, 정겨운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더 무서운 생활형 간첩들의 사상 초월 이중작전을 그린 리얼 첩보극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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