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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독도 언급 “대한민국 영토인 소중한 독도에서” 눈길
한국과 일본이 독도 영토권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MBC ‘무한도전’에서 독도를 ‘대한민국 영토인 소중한 독도에서’라고 표기해 관심을 모았다.

8월 18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에서는 ‘러시아 룰렛’에 이어 ‘말하는 대로’ 2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러시안 룰렛’ 게임을 마친 후 멤버들은 각자 미션카드를 받고 미션을 시작했다. 미션은 7대의 버스에 육하원칙을 하나씩 적어 넣어 문장을 만들고 멤버들은 자신의 버스에 완성된 문장을 그대로 수행해야 한다.


정준하 버스에 탑승한 정형돈은 ‘어디서’란에 독도를 표기할 것을 제안했고 노홍철은 “‘1박2일’ 때 가봤는데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어 정형돈은 버스에서 내려 독도를 “대한민국 영토인 소중한 독도에서”라고 표기했다. 현재 독도 문제를 두고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냉소적인 가운데 이같은 문구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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