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8월 18일 “민호와 설리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II 인 서울’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민호와 설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각각 강태준과 구재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때문에 드라마 촬영일정과 공연일이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아트스트별 히트곡 무대는 물론,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총 51곡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화려한 무대연출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한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영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스페인, 브루나이, 카자흐스탄, 폴란드, 러시아, 미얀마, 이스라엘,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웨덴, 벨기에, 노르웨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30여 개국 4만여 관객이 몰려들어 SM 아티스트들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