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행정부장이 18일 5박6일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장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한국시간 오후 2시30분) 베이징서우두(首都)공항에서 북한 고려항공 정기편을 통해 평양으로 향했다.
장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베이징에 도착해, 1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과 ‘황금평ㆍ위화도, 나선 지구 공동 개발을 위한 제3차 개발합작연합지도위원회’ 회의를 갖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17일에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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