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슈스케4’에서는 이승철을 필두로 한 심사위원들로 지역예선이 치러졌다.
인천예선에 참가한 연규성은 뇌에서 후두신경을 자극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성대가 움직이면서 목소리를 조절할 수 없게 되는 ‘연축성 발성장애’를 극복하고 합격해 첫회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번 화제가 된 것은 연규성의 이력, 연규성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미 지난 2003년 그룹 ‘페이퍼’로 데뷔한 이후 솔로 앨범을 포함 총 4개의 음반을 낸 바 있다. 또 그는 아프리카 TV에서 신청곡을 불러주는 인기BJ로 유명하다. 연규성 팬카페 회원 수는 무려 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연규성 외에도 이승철이 극찬한 16세 유승우, 복통령 박상보, 레인보우 정윤혜 사촌동생 로이킴, 이종격투기 선수 육진수, 강동원 닮은꼴 정준영, 그리고 강용석 의원까지 모습을 비춰 이슈제조기 ‘슈스케4’의 위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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