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걸’은 지난해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슈퍼위크 진출을 확정 지은 지원자에게 합격 티셔츠를 나눠주는 역할을 하는 출연진에게 붙은 애칭.
시즌3의 1대 ‘티걸’ 유진아는 단 한 마디의 말도 없었지만 큰 눈망울로 대변되는 뛰어난 외모로 시즌 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새로 바뀐 2대 ‘티걸’은 앞서 공개된 사진을 통해 국군장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지난달 열렸던 육군 예선 당시 현장에서 포착된 사진으로 긴 웨이브 머리칼과 늘씬한 몸매로 연병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놨다.
제작진은 “2대 티걸의 외모가 뛰어나 지원자들은 물론 물론 심사위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 4’는 17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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