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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무릎팍’ 복귀? 여러 방면 논의중”
MC 강호동이 신동엽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계열사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월 17일 오전 강호동의 최측근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과거 강호동이 출연했던 ‘무릎팍’ ‘스타킹’ 등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여러 방면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다시 복귀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강호동의 복귀는 SM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MC 본연의 일에 집중해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이번 전속계약 체결에 대해 “작년 이후 많은 시간 동안 생각을 했으나, 가장 올바른 일은 MC로서 방송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 조심스럽게 방송 활동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와 같이 전속 계약을 맺은 신동엽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한편 SM은 강호동 신동엽 영입으로 인해, 기존의 가수, 연기자 매니지먼트는 물론 MC 매니지먼트, 드라마 및 종합 방송 프로그램 제작까지 확장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완성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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