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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민폐녀, 불쾌한 행동 눈살
[헤럴드생생뉴스] 긴 머리로 불편을 주는 버스 민폐녀가 화제다.

15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스 민폐녀’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짙은 화장을 한 20대 초중반의 여성 두 명이 인상을 쓰며 버스에 탔다. 옷차림이 워낙 야해 눈길을 끌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에어컨을 자신 쪽으로 돌려놨다. 또한, 가는 내내 대화가 욕이 절반이었다. 버스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갑자기 긴 머리카락들을 의자 뒤로 빼 뒷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줬다. 뒤에 있던 남성분은 머리카락이 무릎에 닿자, 아무런 불평 없이 두 다리를 벌려 앉았다. 보기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 남성분이 내리고 다른 여성분이 탔는데 머리카락에 놀라 다리를 모으고 불편하게 앉아갔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이상한 사람 많네요” “날씨 탓인가” “남자분 매너 있네요” “공공시설 에어컨을 자기 쪽으로 돌리다니” “버스 전세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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