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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자동에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촌이 들어선다고?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7일 주거ㆍ업무ㆍ문화가 복합적으로 조화된 분당 정자동에서 1590실 규모의 대규모오피스텔 단지인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와 162-4번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24㎡(1군) 340실, 25㎡(2군, 3군) 835실, 29㎡(4군) 223실, 42㎡(5군) 60실, 44∼45㎡(6군) 6실, 47∼48㎡(7군) 119실, 58∼59㎡(8군) 7실, 총 1590실로 구성된다.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설 곳은 정자동의 대표적인 고급 주상복합ㆍ오피스텔 밀집 지역이다. 이곳은 대우건설이 기존에 공급한‘정자동 1차 푸르지오 시티’ 및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와 더불어 이번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까지 분양 완료시 총 2056실의 대규모 푸르지오 시티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더불어 기존 오피스텔 물량과 올해 분양예정 물량까지 더해질 경우 2015년 초까지 약 1만여실이 넘는 매머드급 오피스텔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 인근의 분당선 정자역은 분당은 물론 서울 강남과 강북을 관통하는 왕십리∼선릉구간 연장선 개통이 10월로 예정되어있어 정자동은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또 정자역에서 신분당선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을 이용하여 16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분당-수서간 / 분당-내곡간 / 경부고속도로 / 외곽순환도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광범위하게 연계되는 도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임대수요 측면에서도 정자동은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의 킨즈타워, SK C&C 등으로 형성된 벤처, IT 업무단지 외에도 국내 대표 IT 기업인 NHN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분당의 핵심 업무지역으로 부상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임대 수요층과 더불어 대량의 상주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17일 삼성역 8번 출구 앞에서 개관하며 청약은 20∼21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부터(VAT포함)이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1588-7382.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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