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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찾기 앱’ 굿닥, KTH와 사업제휴 MOU 체결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모바일 의료 정보 제공업체인 굿닥(대표 임진석)은 14일 KTH와 의료 콘텐츠 사용과 관련한 공식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닥은 보유한 의료정보를 KTH의 ‘114전국전화’ 앱에 제공하게 되며, 114전국전화 앱을 사용하는 150만 명의 사용자가 보다 편하게 의료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KTH의 ‘114전국전화’는 쉽게 찾아 바로 거는 전화번호 검색 앱으로, 지난 7월 기준 다운로드 수 150만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유저들의 필수 업체 검색 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굿닥은 의사ㆍ병원 정보를 모바일ㆍ웹상에서 편리하게 검색, 상세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로 출시 8주 만에 13만 명의 사용자 확보해 5000여 건의 전화 문의, 500건의 실 예약 성과를 거두며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굿닥과 KTH의 앱 콘텐츠 제휴를 통해 양사는 상호 모바일 버티컬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소비자는 의료카테고리 정보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프라인에 묻혀 있던 의료 정보들을 모바일 플랫폼에 모두 담아낸 굿닥 앱의 콘텐츠 우수성을 KTH로 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는 서울지역 의료 정보만 제공하고 있지만 이른 시일 안에 전국의 의사, 병원 정보가 제공하여 3천만 스마트 폰 유저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지혜기자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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