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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영웅들의 재산 순위...꼴찌는?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트맨 vs 아이언맨’이라는 제목으로 누가 더 돈을 잘 쓰는지에 대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미국의 인기만화 캐릭터인 배트맨과 아이언맨은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대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부호’다. 자신의 성 혹은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경제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 정도의 막강한 재력을 갖고 있다. ‘배트맨’ 브루스 웨인은 재벌2세로 뉴욕 고담시 80%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언맨’ 토니 스탁은 세계를 상대로한 무기상이다.

이에 영국 영화전문 잡지 엠파이어(empire)는 2008년 ‘수퍼히어로 재산순위(Superhero Rich List)’라는 흥미로운 순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1위는 ‘아이언맨’의 토니 스탁이다. 그의 재산은 1000억 달러로 2위인 배트맨 브루스 웨인의 800억 달러보다 위였다.

이어 3위- 워렌 워싱턴 3세 (엔젤-엑스맨 최후의 전쟁) 320억 달러, 4위- 렉스 루터(슈퍼맨 악당) 47억 달러, 5위- 찰스 자비에 (프로페서X) 35억 달러, 6위- 판타스틱4 총5억 달러, 7위- 에릭 렌셔 (매그니토) 4억 달러, 8위- 매트 머독 (데어데블) 15만 달러(연봉), 9위- 클라크 켄트 (슈퍼맨) 10만 달러(연봉) + 망토 + 팬티 + 구두, 10위-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50센트 + 과자 한 봉지로 책정됐다.

배트맨 vs 아이언맨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스 스탁이 압도적이다”, “웨인 재산도 장난이 아니지만 고담에서 돈버는 회사는 아님”, “둘다 부자인건 확실함”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트맨은 새로운 시리즈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로 7월19일 미국에서 개봉예정이며 아이언맨도 ‘아이언맨3’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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