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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하키 통한의 페널티로 파키스탄에 敗
[헤럴드생생뉴스]남자 하키 대표팀이 후반 막바지 역전 페널티를 내주며 파키스탄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 대표팀(세계 6위)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파키스탄(세계 8위)과의 7-8위 결전에서 2대 3으로 졌다.

한국은 전반 30분 현혜성의 필드골로 앞서갔으나 1분 뒤 파키스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전반 종료 2분 전 현혜성(성남시청)이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9분에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26분에는 페널티 코너로 역전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역전골은 결승점이 됐다.

한국은 동점골을 뽑으려고 총공세에 나섰지만 파키스탄의 골문을 끝내 열지 못했다.

B조 예선리그를 2승3패(승점 6)로 마쳐 조 4위로 7-8위 결정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파키스탄에도 밀리며 여자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8위로 대회를 마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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