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물속에서 볼 일 본다. 수영 선수에게 흔한 일이다”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6일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미국의 수영 선수이자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 보유자인 마이클 펠프스가 수영장 물속에서 소변을 본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미국) 역시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 당시 “물속에서 소변을 본다”고 시인한 바 있다. 록티에 이어 펠프스까지 충격적인 발언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것.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 “물속에서 볼 일 본다. 수영 선수에게는 흔한 일이다”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충격 발언이다. 사진=마이클 펠프스 페이스북
펠프스는 “수영 선수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라며 “물속에 두 시간 정도 있을 때 화장실에 잘 가지 않는다. 물속의 염소가 소독해주니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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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이라는 펠프스의 발언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박태환 선수도 설마...” “수영장 물이 따뜻한 이유가 이제야 밝혀지는군.”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연습에 열심인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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