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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김희선 “‘연하’ 이민호, 어려보이지 않아 고맙다”
배우 김희선이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춘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선은 8월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 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이날 이민호에 대해 “이민호가 스물 여섯 살이지 않느냐. 굉장히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어려 보이지 않아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필립과 이민호, 두 분 다 굉장히 ‘핫’한 스타 아니냐”면서 “이런 분들과 호흡을 맞추게 돼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저보다 동생들이라 그런지 선배 대접, 누나 대접을 굉장히 잘해준다. 이렇게 착한 ‘아가’들은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

극중 김희선은 외과 전공이지만 돈이 안 되는 걸 안 순간 미련 없이 성형외과로 갈아탄 성형외과 전문의 유은수 역을 맡았다.

한편 오는 8월 13일 첫 방송하는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펼칠 로맨스와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그릴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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