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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일발 장대…경기중 산산조각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 도중 장대가 부러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쿠바의 라사로 보르헤스는 예선에서 5.35m에 도전하다 장대가 세 조각으로 부러지며 뒤로 넘어졌다. 바닥에 나뒹군 보르헤스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보르헤스는 예선에서 5.50m를 넘는 데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앞서 1988 서울올림픽에서도 10종 경기에서 두 차례나 금메달을 목에 건 데일리 톰슨(영국)이 경기 중 장대가 부러지는 일을 겪었다.

<문영규 기자>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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