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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대학생 8000여명 학자금 대출이자 갚아준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대학생 8217명에게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5억4610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8517명에는 서울소재 대학생 7289명, 서울출신 타지역대학생 659명, 다자녀(3인 이상) 대학생 269명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지원된 학자금대출 이자는 2009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일반상환 학자금에 대해 6개월간 발생한 이자로 향후 졸업할 때까지 매학기 이자를 지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한 대학생들과 소득 7분위 이하 일반상황 학자금 대출자 등 6만 5000여명 가운데 일선 학교의 협조를 받아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개인별 최고액수는 2012년 상반기까지 대출잔액 총 3300여만원에 대한 대출이자 72만 5000원이었다.

2012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교육격차해소과 교육자원운영팀(02-2171-2995~6)으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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