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는 이름과 생일, 전화번호 인증으로 손쉽게 가입하는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다. 밴드를 개설한 가입자는 지인을 초대할 때도 개인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와 카카오톡,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초대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지인들과 함게 모임을 구성해 친목을 도모하거나 정보를 공유한다. NHN은 8일 밴드 출시일에 한해 서비스에 가입하는 선착순 5만 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또 밴드를 개설하고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임 지원비 10만원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람 NHN 네이버서비스2 본부장은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주변인들과의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지만, 동시에 원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에 노출될 가능성 또한 높아졌다”며, “밴드는 실제 오프라인의 모임 별 커뮤니케이션을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메시지의 ‘질’의 측면에서 더욱 뛰어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지혜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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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커뮤니티 서비스 밴드 초기화면과 일정 화면 [사진제공=NH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