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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지도 3.0’으로 ’길치타파’
[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7일 메뉴 버튼과 지도내 장소명 클릭만으로 장소정보와 길찾기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앱 지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모바일앱 ‘다음 지도 3.0’ 버전은 장소명 터치 기능, 실시간 교통정보 및 지도 종류를 선택하는 레이어버튼, 지도 전체보기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지도내 장소명을 터치해 해당 장소 상세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길찾기 도착지로 바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을 터치하면 주요도시의 버스 및 전국 지하철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화면 우측 상단에는 레이어 버튼을 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스토어뷰, 실시간 교통, CCTV 등의 정보를 지도위에서 보거나, 2D 지도와 스카이뷰 등 지도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검색창 옆에 메뉴버튼을 만들어 검색, 길찾기, 내목록, 버스, 지하철, 설정 등의 메뉴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Daum 지도’ 앱 3.0 버전은 아이폰용으로 우선 출시됐으며, 동일한 기능의 안드로이드용 ‘Daum 지도’ 앱 3.0버전은 8월 말에 업데이트된다.

한편 PC웹 ‘다음 지도’도 클릭만으로 검색과 길찾기가 가능한 주변검색, 확장검색, 즐겨찾기 지도홈 설정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 편의를 더했다. 이외에도 지도 첫화면과 메뉴에 국내 100대 해수욕장, 캠페인, 섬, 명산 등을 보여주는 테마지도도 새롭게 제공한다.

서지혜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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