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은 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서열을 공개했다.
보아가 앞서 ‘김승우의 승승장구(KBS2)’를 통해 처음 거론했던 SM 서열이 이후 내내 화제가 됐던 차에 이재룡에 이어 김민종도 SM 내 자신의 입지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SM 서열에 대해 “2위는 강타이고 3위는 보아”라고 분명히 하며 자신에 대해서는 “4위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민종의 아래로도 후배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특히 같은 배우 출신으로 김민종은 “내 밑으로 윤다훈도 있고 이재룡은 거의 막내”라고 말하며 넘버4의 위엄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40대 꽃중년들의 로맨스로 연일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SBS ‘신사의 품격’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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