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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사회적기업 멘토링지원사업 개시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사회적기업의 경영기반을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멘토링지원사업’을 6일부터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멘토링지원사업’은 경영관리 및 생산기반이 취약한 사회적기업에 기업진단, 맞춤연수,인터넷우편원격연수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쟁력있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공정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중진공은 지난 2010년 사회적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총48개 사회적 기업에 기업진단과 맞춤연수·인터넷 원격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는 약 25개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사회적기업이 양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올해는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접목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및 예비사회적 기업중 제조업 영위기업이다. 신청과 문의는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02-338-6762ㆍhttp://sesnet.or.kr)로 하면 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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