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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못참겠다”…길가던 여대생 몸 만져
[헤럴드생생뉴스] 대구 북부경찰서는 3일 길가던 여대생을 쫓아가 가슴 등을 강제로 만진 고교생 A(17)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6월30일 밤 8시께 대구 북구 칠성동 한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여대생 B양을 뒤에서 넘어뜨린 뒤 가슴과 음부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피해자가 소리를 치자 달아났다 1달여 만에 CCTV분석과 잠복을 통한 경찰의 추적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A군은 여성을 보고 흥분된 감정을 주체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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