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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등, 대구지역 고용문제 해결...‘자업자득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 등이 대구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자업자득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 인재개발센터가 주관하는 고용노동부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인재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의 청년실업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모델 발굴, 다양한 취·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 지역 공용증진 및 모든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만 16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지역밀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정책활용 가능성, 파급효과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3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수정·보완한 후 최종 수상자 10명을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 1명(대구시장상 100만원), 최우수상 1명(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 50만원), 우수상 3명(대구경북연구원장상, 각 20만원), 우수 아이디어상 5명(대구상생고용포럼대표상 각 10만원)이다. 수상자 외 유용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상위 20명은 정책제안 지원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태익 대구시 고용노동과장은 “자업자득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지역의 신규 일자리창출과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정책에 반영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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