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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카드, 소비자가 직접 만든 CF선보여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기획ㆍ제작한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케이블 TV와 극장 등을 통해 오는 9월 말까지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CJ E&M, 엘베스트, KB국민카드가 공동으로 기획 및 제작해 방영한 ‘꿈꾸는 광고제작소’의 최종 우승 작품이다

광고는 ‘한힘찬’(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힘차게), ‘정근태’(가문의 큰 뿌리가 되어라), ‘최장순’(오래오래 건강하기를) 등 누구나 자신의 이름에 의미를 담고 있듯이 KB국민카드라는 이름은 국민생활의 힘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업이 제작하는 광고를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광고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광고제작 페러다임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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