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버스커버스커의 김형태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끔 브래드가 외국사람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라는 글과 함께 스마트폰 채팅메신저 카카오톡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형태와 브래드가 주고 받은 카톡의 내용이 담긴 가운데, 최근 결혼식을 올린 울랄라세션의 멤버 임윤택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귀여운 브래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브래드는 정확하진 않지만 적절한 띄어쓰기를 사용하는가 하면 ‘ㅋㅋ’, ‘넹!’ 등 채팅용어를 구사하고 있어 한국인과도 크게 어렵지 않은 의사소통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브래드 카톡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브래드 카톡 너무 귀엽다”, “브래드 카톡보니 이제 한국말 잘 하는듯”, “브래드 카톡 이제 한국사람 다 됐네”, “브래드 카톡 임윤택 이름 헷갈려 하는 모습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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