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선도기업과 협업 희망하는 벤처기업 발굴해
- 선도기업이 기술력 갖춘 벤처기업과 공동마케팅, 사업개발 등 진행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서울 구로구가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관내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사)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선도기업-벤처기업 맞춤형 매칭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선도기업-벤처기업 맞춤형 매칭 지원사업’은 선도기업(대기업, 선도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두 기업을 연결해 주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선도기업은 벤처기업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고, 벤처기업은 선도기업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 매칭 사업을 통해 10개 정도의 벤처기업을 선도기업과 연결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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