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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남자유도 81㎏급 4강 진출
[헤럴드생생뉴스]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 김재범(27·한국마사회)이 금메달 획득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세계랭킹 1위인 김재범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81kg 이하급 8강전을 승리하고 4강전에 올랐다.

김재범은 남자 81㎏급 8강에서 에마누엘 루센티(아르헨티나·랭킹 24위)에게 3개의 지도를 빼앗아 절반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한 김재범은 1분40여 초 만에 밭다리걸기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기술로 인정되지 못했다.

곧바로 상대의 지도를 유도한 김재범은 2분17초를 남기고 두 번째 지도를 이끌어내 유효를 추가했다.

김재범은 경기 종료 1분38초를 남기고 루센티의 세 번째 지도로 절반을 얻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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