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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5, 9월 12일 공개”…‘아이패드 미니’까지 깜짝쇼?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5’가 9월 12일 공개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의 IT 전문지 매셔블(Mashable)은 애플이 오는 9월 12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아이폰5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아이폰5가 발표되는 날 7인치 태블릿PC인 아이패드 미니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명 IT 전문 블로그 아이모어닷컴(iMore.com)도 9월 12일 애플이 새 아이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모어닷컴은 이날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는 물론,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터치의 새 모델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이폰5는 발표 9일 후인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 주 프랑스의 IT 매체 앱포폰(App4Phone.fr)은 중국 제조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아이폰이 9월 21일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어 이같은 출시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IT 업계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아이폰5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화면은 전작(3.5인치)과 비교해 3.75인치~4인치로 커지고, 두께는 7.99mm 수준으로 얇아질 전망이다. 고해상도 스크린, 4세대(4G) LTE,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 등을 지원한다. 충전 단자는 기존 30핀에서 19핀으로 작아졌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속을 태웠던 배터리 수명 문제는 애플의 자체 배터리 기술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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