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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연예인들... ‘상암’으로 몰리는 까닭은?

연예인들의 재테크 현황을 보면 현재 부동산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거센 요즘, 연예인들의 수익형 부동산 재테크 방향 또한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 지난 13일 재벌닷컴에서 2012년 기준으로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보유한 부동산 상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아파트 투자가 줄고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처럼 연예인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예인들 스스로가 자산을 가지고 고정적 수입을 희망하는 추세”라며 “불안정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도 가능하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이 주목하는 부동산 투자지는 어디일까. 전통적 부동산 투자지인 강남을 비롯해 최근 상암 DMC가 새로운 부동산 투자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상암 DMC는 서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로 조성중인 곳으로 입주를 완료한 KBS 미디어, CJ E&M에 이어 SBS 미디어스퀘어, YTN 미디어 센터, MBC 글로벌미디어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방송의 메카로 자리잡을 상암 DMC에 연예인들의 발길이 향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이에 상암 DMC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단지인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모델하우스에 투자 상담을 원하는 연예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명 중견 탤런트인 A씨가 모델하우스를 직접 찾아와 계약을 마쳤다.  A씨는 계약을 하며 “여의도와 일산에 MBC가 들어서면서 주변 오피스텔의 가격과 임대료가 많이 오르는 것을 경험했다.


마찬가지로 상암DMC에 MBC, SBS, YTN 등 방송국이 이전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방송관련 업체 및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이전하게 되고, 이들이 사용할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나게 되어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오피스텔을 계약했다”며 “수입이 일정하지 않고 노후대책이 불확실한 연예인의 경우 대부분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자영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 없이 시작하는 경우 투자금의 회수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고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대안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연예인까지 끌어들이는 매력을 갖춘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지구 최초 전용면적 40㎡이하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매리트를 갖고 있다. 상암 DMC 입지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많은데 비해 아직까지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된 사례가 없어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에 대한 희소가치는 매우 크다는 평이다.


또한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저렴한 분양가 역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로 최근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한 ‘강남역 쉐르빌’이 3.3㎡당 1680만~1720만원대의 분양가가 형성된 것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다. 이는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1억 3000만원, 24㎡는 1억 5000만원 선으로 투자비용 대비 높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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