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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사북석탄문화제 8월 3일부터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제18회 사북 석탄문화제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동원탄좌 일대에서 열린다.

첫 날인 3일엔 오후 5시 30분 동원탄좌 본관에서 산업전사위령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모둠 북 공연,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4일엔 마당놀이, sb밴드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메인 무대에 오른다. 셋째 날인 5일엔 석탄가요제 예선전과 정선아리랑, 초청가수 공연, 석탄가요제 본선, 폐막식을 끝으로 문화제가 막을 내린다.

이와 함께 문화제 기간 동안 동원탄좌 본관 및 뿌리관에서 석탄유물 및 탄광 문화 전시행사와 갱도 입갱 체험, 연탄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전통 민속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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