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친오빠와 주고받은 라인(LINE)내용 - 네이버 라인의 반전’이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라인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캡처 사진 속에는 네이버 라인의 스티커인 코니와 브라운에 대한 남매의 대화내용이 담겨있다.
남매는 네이버 라인의 스티커를 사용하다가 토끼 캐릭터 ‘코니’의 성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다가 이때까지 암컷인 줄 알았던 코니가 수컷이고, 수컷인 줄 알았던 곰 캐릭터 스티커 ‘브라운’이 암컷인 것을 알고서 “오늘 본 것 중 최고의 반전이다”라면서 ‘네이버 라인의 반전’을 이야기했다.
글쓴이는 글 끝에 “브라운이 암컷인지 코니가 암컷인지 네이버 관계자는 확실하게 성별 명시를 해달라”라고 써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이버 라인 반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운이 암컷이라니 진정한 멘붕이다”, “유머종결자가 요기 있네. 최고다”,“이때까지 난 속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