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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가에서 주운 돌이, ‘800억 에메랄드원석’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브라질의 한 시민이 강가에서 800억짜리 에메랄드 원석을 주워 화제다.

지난 2월 18일 미국 CNN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한 시민이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25파운드(약 11.6kg) 짜리 에메랄드 원석을 발견했다.

처음에 이 시민은 단순히 강가에서 예쁘고 특이하게 생긴 돌을 발견했다며 신기해 했다고 한다.

결국 돌을 주워 온 이 시민은 그 돌을 장식용으로 보관했다. 하지만 이 시민은 시간이 갈수록 특이하게 생긴 그 돌의 정체가 궁금해 졌다고 . 이에 돌의 정체를 확인해보니 에메랄드 원석이었다. 


원석의 크기가 성인 머리 크기보다도 더 커 연마(돌이나 보석 따위의 고체를 갈고 닦아서 표면을 정비하는 행위)한 뒤에도 5만 7,500캐럿이나 됐다고 한다.

이를 시가로 환산하면 약 800억 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로또는 포기하고 강가로 가야겠다”, “브라질로 떠나세”, “진짜 운수 좋은 날이다”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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